아름다운 시절이 계절 속으로 사라져 간다.
- atface
- 2016년 11월 2일
- 1분 분량

29.7 x 18cm, Digital print, Oil painting style, 2016
가을이 저물어 가면서 달력도 11월로 접어 들었다.
마지막 열정을 태우듯이 가을은 맑은 햇살과 함께 화려한 색의 잔치를 즐기고 있다.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절도 계절 속으로 시간 속으로 사라져 간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더할 나위없는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느껴지는 이 쓸쓸함으로
가을은 그래서 더 아름답고 화려한가 보다.
화려한 색감과 쓸쓸함을 강조하기 위해 넓은 붓의 터치로 묵직한 유화 스타일로 가을을 그려 본다.
그림출처 : www.artnf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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